"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안계 이름없는 소류지

조용한 시골 마을앞 작은 이름 없는 소류지 약 1,000여평의 평지형

마름 부들로 형성이되어 있어 한번정도 대을 펴보고싶은

 충동이 생기는 저수지에 필자와 일행 둘이서 탐색

선두리님이 준비해온 저녁

잘 묵었요

특히 뼈없는 닭발 베리굿뜨

먼저 안계낚시 사장한데 얻은 정보는 외래어종이 전혀 없는 토종탕

미끼는 떡밥류 보다 생미끼 지렁이 새우 미끼에 반응이 좋은편

저수지 주변에 몇가구 안되는곳이고 아직은 낚시꾼들에게

거부반응이 없이 뒤에왔어 잘 밥히냐 큰거나오냐 하면서

담소을 나눌정도의 소박하고 인심좋은 동네 앞에서 마음 편안하게 대편성을 합니다

필자는 도로가 최상류 새물유입구 부들로 붕어은식처가 될만한곳에 대편성

전주에 허리을 삐끗했어 함께한 조우가 도와주어

부들 수초 작업은 쉽게 하고 2.2칸 부터 2.6칸 까지 7대편성

서진석님은 물너미 주변에 8대편성

일찌감치 대편성을 하고 작지만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풍광을 담아 봅니다

마름은 서서히 삭고 있고 연안권은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네요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나이드신 어르신들만이 조용한

 시골 마을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선두리님 포인트

해가 넘어가면 시골마을은 아주 조용하고 새벽일찍 분주한 모습이

 이곳에서도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필자 부들 사이 수심 60~90cm 권 낮시간에 미끼류 탐색 결과 생미끼에 반응이 좋아

새우와 지렁이 미끼로 공략

토조탕에서 진정한 승부 월척을 낚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림좋은곳에 작은붕어 뿐이다,,ㅋㅋ

순조롭게 첫입질이 들어오고 작지만 붕어 얼굴을 보여주네요

지렁이 미끼에는 지저분 입질이 이어지지만 새우미끼에는

 작은 붕어들도 부들사이에 찌에서 피란불빛이 하늘높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금 늦게 챔질 하면 부들을 감는 성질 급한 붕어가 종종 있긴하지만 정확한 입걸림에 올라오네요

초저녁부터 부들 사이에 여기저기에서 찌불의 향연이 이어 집니다

조금더 큰붕어 나오겠지 나올거야 하면서 자정이 되면서 입질이 뚝 끈어 집니다

내심 큰붕어가 들어오고 작은 붕어가 빠져나가겠지 하면서 기대을 하면서

 1시간 2시간 이상하게 자정부터는 전혀 미동이 없는 상황

그리고 새벽 5시부터 이어지는 입질

저수지 마다 피딩 타임이 잇듯이 이곳에는 초저녁과 아침입질이 좋네요

꽝을 히도 그림 좋은곳에서 꽝은 조아요ㅡㅋ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이곳에 붕어 없다 할정도로 입질이 끈어 지는 묘한 현상

토종탕의 매력 작아도 찌올림이 좋고 체구 체형이 아담했어 이쁘고 앙징맞은 느낌의 붕어

체색역시 수초형성이 좋아서 황금색 붕어

최저 4치 최고 8치 붕어 까지만 나와주네요

물너미 에 자리한 서진석님 수심70 ~ 1.5m권에 마름이 삭은

포인트에 앉아서 밤샘 챔질에 작은붕어만 나왓어 바로 방생 방생

하면서 큰붕어가 나오면 실림망에 보관 하겠다고 했는데

살림망이 없는걸 보면 큰붕어는 하류권도 나오지 않앗다는 증거

서진석님은 지렁이 한통이 모자랄정도 로 입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올해 낚은 전체 미릿수 보다 더많은 마릿수 손맛을 보앗다고 하네요

수심 낮은 70cm 권에서 폭박적인 입질은 받았다고 합니다

토종탕에서 월척을 바래보았지만 끝까지 월척 붕어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동네 어르신들이 이곳은 물이 마른적 없고 큰고기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큰고기는 잉어을 칭하는듯

잉어 붕어 가물치가 많은곳이라고 합니다

토종탕 가을시즌이 시작되면서 월척급 붕어을 노렷지만 뜻되로 되지않는게 낚시 인가 봅니다

이곳 마을도 폐가가 많이 보이네요

붕어의 마음은 아무도 몰라요 !!!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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