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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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핫하다는 장척지 나홀로 떠나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저수지라서 소개보다 당일 조과을 중심으로 조행일지을 작성해 봅니다

진입로가 좋은곳에는 봄 장척지 붕어을 만나기위한 꾼들이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자리잡고 했네요

필자는 진입로가 어렵다는 무덤쪽으로 들어가봅니다

무덤쪽 초입진입로 인근에는 역시나 빈자라가 없네요

진입중 아는조사님도 몇명만나 간단하게 인사을 나누고 목적지로 들어갑니다

진입로 진흙탕길이라서 진입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몇일전 비가 내려서 중간중간 물웅덩이가 있어 조심했어 진입해야합니다

웅덩이을 피하기 위했어 언덕길로 차을 올리면 큰일납니다 미끄럽지만 물웅덩이가 있어도

차들이 지나가든길로 기어변속하지말고 필자차 수동기어  끝까지 천천히 진입해야합니다

어려운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낚시한 조우의 자리에 받침틀과 낚시대만 들고 셋팅해봅니다

이쪽구간은 전역이 연밭구간입니다

삭아있는 연밭사이사이 낚시한 흔적들이 많지만 빈자리는 없습니다

붕어 막나온다

봄붕어 마중나온 조사들로 만석

필자는 편안하게 자리했습니다

연밭이지만 매번낚시한 포인트에는 작업이 되어있고 바닥도 깨끗했어 안착이 쉬운편입니다

수심평균 60~80cm권 

작업해놓은곳은 8구멍 

오늘은 2,8칸부터 3.6칸 까지 8대 편성 

짧은대라서 포켓에 넣기 편안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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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오전일찍 도착했어 대편성 마치고 바로 옥수수을 달아서 오전낚시부터 시작해 봅니다

2박3일 예정으로 들어왔어 느긋하게 즐겨보기로 합니다

첫째날 낮낚시 스타트 부터 붕어가 나오기 시작한다,

수심이 낮아서 지을 올렸다가 끌고 가는 입질패턴이 많이 나오는편 

확실하게 올려주는 찌의 패턴도 있지만 끌고가는 입질이 많다

낮시간에 따문따문 붕어가 나와주는데 사이즈가 거이가 비슷한 수준의 8치급9치급 붕어만 나온다

활성도가 좋으니 밤에는 큰사이즈의 붕어가 나오것지,,

허지만 필자 좌측에 장박하는 조사님이 최근밤낚시가 안된다고 하신다

옆에 조사님은 새벽부터 어두워질때까지만 낚사하고 케미불도 밝히지 않고 개인캠핑카로 자로간다

푹자고 새벽에 나왔어 낚시을 한다고 합니다

필자 첫날인데 그래도 혹시나 하고 밤12시까지 기다려봐도 밤에는 신기하게 입질이 없다

필자도 밤12시부터 낚시대을 걷어두고 취짐모드로 들어갑니다

연밭 잘때는 필히 낚시대을 걷어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자동빵 기다리다가 연줄기 감으면 낭패을 당항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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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 눈을뜨고 아침은 어둠이 갈려있는 저수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어 운치도 끝내줍니다

요기가 마의 구간

정신을 차리고 다시 옥수수을 달아서 정확한 포인트에 안착을 시키고 찌 오름을 기다린다

6시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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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두마리 살림망속에는 벌떡이는 물소리가 마릿수가 점점늘어나는게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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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의 매력에는 부족하지만 낮시간에 올라오는 붕어도 반갑기만 합니다

필자가 자리한 주변의 입질 피딩시간은 거이가 아침입질인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비슷한 수준 

고속도로 휴개소 불빛

첫날 도착할때보다 보다 입질 빈도는 적어도 붕어는 나와주니 심심하지 않는 낮낚시 

붕어 막나온다 

또나온다 모델나왔으니 자자,,ㅋㅋ

그다음날 밤역시 입질이 없다

마지막날 아침 본격적인 낚시,,

근데 첫날보다 입질반도가 적네요

세월님 입성 

저녁은 요렇게,,,

맛나게 잘묵었습니다,,,세월님 탠큐

같은 장소 같은미끼 같은수심 모든조건은 같은데 첫날 그다음날

마지막날 점점 조황이 안좋아지고 있는 상화

기상조건은 점점 좋아지는데 조황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이또한 신기합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저수지

석양 감상 

멋지다

조오타

아침 물안개 자욱한 저수지

아침낚시 즐기고 있는 세월님

일출 낚시 시작합시다

마릿수에 비했어 월척붕어는 단한마리도 나주지 않고 같은 사이즈 같은형제붕어만 나오는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내게 주어진 어복이 여기까지 라는 생각으로 낚은 붕어는 돌려보냅니다

2박3일 동안 잔잔한손맛 찌의 불꽃놀이는 마음껏 누렸는데

세월님 장척에서는 꽝이 없다고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꽝이 없네요 대단해유

석양이 아름다운 장척지 조행일지을 마무리하고

왔든길 나가려니 걱정이 되지만 조심스럽게 무사히 어려운 구간 무사히 통과 했답니다...

붕어 줄세우기 실패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조황소식 믿을가지고 출조길 오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