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월간붕어에 한번 소개된 저수지

필자 전날 꽝치고 회원통신원 총출동하여 최고의 조과을 보인곳 아침에 낚시한 조사님들 모두 철수

한다는 말을 듣고 1시간을 달려 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셰프 털보아재님

함께할 조우는 같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윤종성님과 함께 하루밤

휠링낚시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저수지도착 하니 정자앞과 제방건너편에 릴낚시꾼이 짬낚중이라서

윤종성님 저수지초입에 자리하고 필자는 전날 최고의 조과을 보였다는

마을앞 새물유입구쪽에 자리합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막바지 농번기 중인 동네 할머니

시멘트석축으로 되어 있어 약간 마끄럽고 파라솔을 설치가 불가하여

텐트을 가드레인에 묶어 고정하니 그런대로 안전성이 보장이 되는것 같습니다

졸고 있는이는 누굴까,,?

월천님 포인트

마을앞진입로 건너편에 가로등이 정면으로 보이는 약간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포인트 이지만

전날 낚시하고 철수하는 후배님이 꼭 이자리에 앉아서 낚시대 칸수까지 정보을 주고 떠난터라

부담스러운 포인트에 자리한 필자,

저수률 95% 수심 2~3m권으로 준설을 한듯한 저수지입니다

서식어종으로는 필자가 확인만 어종 붕어 가물치 특히 가물치 치어들이 한낮 수면위에서

많이 노니는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저수지 생미끼 참붕어와 새우미끼가 잘먹히는곳이지만 최근 수온상승으로

생미끼을 사용하면 백발백중 가물치가 올라온다는 정보

전날 낚시하고 철수한 후배님이 절대로 생미끼는 사용하지 말고

옥수수 미끼에 월척급붕어가 나오니까

잡어성화가 있어도 옥수수만 사용하라는 당부의 말을 했습니다

옥수수 미끼에는 잡어성화로 미끼을 자주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도

꾸준히 옥수수만 사용

낮시간에는 잔챙이 붕어들의 활성도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수심체크도중에 4치급붕어가 빈바늘에 올라올정도로 잔챙이급붕어들 활성도 좋은편

저녁은 가까운곳에서 낚시한다고 후배님이 손수장을 봐왔어 저녁을 직접해주네요

미역국에 대추와영지벗을 달려서 찐한물을 생수통에 한병씩 담아서

밤에 목마를때 먹으라고 정성들서 달려주네요,,

김제구님도 짬낚으로 밤12시까지 한다고 대편성을 하고 짬낚에

잔챙이 손맛을 보고 밤10시경부터

비가내리면서 철수 하고 저수지에는 필자와 윤종성님

두꾼만이 저수지을 지키면서 가을붕어 만남을

기약하면서 밤을 보냅니다

토종터 피딩타임 새벽타임이 최고 전날에도 초저녁에 입질이 없다가

새벽2시부터 6시까지 월척붕어 5마리

외 준척급 4마리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당일 밤10시부터 비가 내리고 약간의 배수가 있어 그런지

전날과는 다르게 낮에 잔챙이붕어 입질에

5치급 몇마리 낚은후 저녁식사후 뚝 끈킨 입질이 살아나지 않네요

기온도 내려가고 배수도 하고 가을비가 악재로 작용하네요

비는 아침까지 주룩주룩 내리고 기온 수온은 내려가는 상황에 입질다운 입질을 받지 못하고

아침7시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서 더이상 입질을 기대하지 못하고 비가 더오리전에 급하게

대을 접습니다

전날 최재님이 대박조과을 보였는데 하루밤에 이렇게 변할수도 있는게

낚시 라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아래목보일러,,

월천님

가까운곳에서 낚시한다고 단톡방에 올려놓으면 늘달려와주는

김제구 아우님이 있어 영양보충을 합니다

간이 본부석

저녁 조오타,,

초입 월천님 포인트   조오타

제방 운동기구가 있는곳

제방권 야경

부담스러운 포인트에 앉아서 전날의 조황을 꿈만 꾸면서 하루밤낚시을

윤종성님과 함께 했습니다

붕어모델은 전날 최정민님이 낚은 붕어 사진 올립니다..

최정민님이 이원고을 보면 머라고 할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