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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1215회 ( 진월수로 )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02/03 | 조회수 | 4038 | 추천수 | 0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기상조건이 이제는 서서히 물낚시가 가능한 시기가온것 같습니다  새벽에는 얼음이 잡히지만 양지바른 평지형 저수지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
물낚시가 서서히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필자일행 작년겨울에 다른곳보다 상대적으로 햇살이 많이받아서 잘얼지 않는 펌프장을 찾았습니다  펌프장 도착하기전 멀리서보니 차량들이 많아서 아구야 이곳에도 역시 쏠림현상이 많아
자리가 있을까 적정하면서 펌프장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가까운 포인트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어 길너펀에 일행들 자리했습니다   도로가에는 아침일찍 출근했어 해가 넘어가면 톼근하는
동네분들 짬낚시을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두대식 펴놓고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을 나누면서 낚시하는 모습이 정겹게 보이지만
먼길 달려온 밤닊시꾼에게는 빨리 철수하면 좋을건데 하는 바램이 있지만  그분들도 날씨가 포근했어 짬낚시을 즐기는데 어쩔수 없이
일부는 철수할때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나머지 일행들은 도로건너편과 작은둠벙에서 대편성을 합니다  먼저 짬낚시 하는 조사님 조황을 먼저 체크해봅니다  이곳에도 일명 대물터인데 이번겨울에는 작은붕어 주종이 낮에 7~8치급 붕어가 나온다고 하네요  짬낚시에는 글루텐으로 낚은 붕어는 6마리 일단은 활성도가 괜찮다는 판단과
겨울붕어가 나온다는 안도의 숨을 쉬고 대편성  수심은 평균 70~90cm 물색은 좋은편 바닥아주깨끗하여 채비가 톡톡 뒹길정도로 깨끗함  한여름에는 마름으로 덮혀서 낚시가 불가능할정도의 수초가 많지만
현재는 연안권 약간의 삭아있는 뗏장이 있는 상황  필자 이번에도 젤 먼곳까지 들어가봅니다  연안권 뗏장이 잘형성된곳에 짧게는 2.4칸부터 긴대는 4.8칸 까지 11대 편성
저수온기 평지형 짧은대 보다대가 유리합니다  필자을 제와하곤 나머지 회원들은 장대 길게는 7.0때까지 편성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해가 넘어갈쯤 짬낚시하시는 조사님은 톼근한다고 대을접고 기온은 급작스럽게 내려갑니다  추위가 금방 온몸을 얼게 만듭니다  방한준비을 단도리하고 밤낚시에 돌입  필자 자리옆에 경운기에서는 밤새도록 물을 퍼올란다고 귀가 아플정도의
경운기 시동소리에 집중이 잘안되고 있습니다  밤에는 끌줄알랐는데 아침까지 돌리네요   현지인 낮낚시 짬낚 조과 입니다  펌프장 수심도 적당하고 낮에 활성도도 확인했는데 해가 넘어가고 부터는
수면도 잠잠하고 좋은데 입질이 없네요  가끔 헛잼질 하면서 전자케미불빛만 허공을 가르는 챔질은 보이지만
물소리는 들리지 않는 상황  필자 일행 6명이 막바지 겨울낚시에 겨울붕어 보고픈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런마음을 붕어는 아는지 모르는건지 전혀미동도 없는찌  2022년 출조횟수가 몇번인데 아직까지 붕어 딱한마리 낚는게 전부인 필자
필자바로옆에 경운기 소리에 집중도 안되어 포기하고 새벽2시부터 취짐 모드에 들어갑니다 
아침 모닝커피하자는 소리에 텐트에서 겨우 일어났어 본부석에서
모닝커피한잔하면서 밤새 벌어진 상황체크  6명중 3명은 붕어 구경하고 3명은 입질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조황이 큰탕이 좋다고 했어 큰탕에 몰려서 낚시 했는데 붕어는 작은탕에서 2마리 나오고
긴대가 유리하다고 했는데 큰탕 도로가에 자리한 조우는 짧은대에서 28cm 낚았다고 합니다  8치급 붕어 딱 3마리
낮짬낚시 6마리보다 밤낚시 조과가 좋지않네요  털보아재님표 등뼈 족발탕 조오타  수온이 올라가는 낮낚시가 밤낚시도 유리한것같습니다..  명정전 연휴 3박 예정으로 들어왔지만 조황이 좋지않아서 대책회의에서
더아랫쪽으로 내려가자는 의견에 더남쪽으로 내려가보랴고
장짐을 챙겨서 남으로 남으로 내려갑니다  함께한 조우
채비님 월천남 털아재님 옥포남 붕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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