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기치지 & 기찬지

기찬지 주말꾼은 모두 퇴근하고 일요일 오후에 저수지 혼자 전세,

상류 맨안족 수심 50~1m권에 자리했습니다

주말8명이 모두 꽝

잔챙이는 나왔겠지요,?

여름동안 작업에ㅡ작업 하여 포인트가 점점 깊숙해졌어 낚시대 맞추기가 힘드네요

낚시데에 맞게 대충 11대 편성

해가 넘어가지전에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포인트 구석 구석 구경해봅니다

전날은 많은꾼들이 있어 소람스러웠겠지만 오늘은 나홀로 조오타

도로가 포인트

연이 삭고 내년봄을 기약하는 연도 이제는 삭아 내리고 있습니다

추수가 끝나서 차량진입이 가능하여 베리굿입니다

군데 군데 요렇게 작업을 해놓았습니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찾는꾼들이 많은 기찬지

제방권에 조황이 좋았는데 올해는 제방권 조황이 좋지않다고 하네요 현지인의 말

기찬지도 대물자원이 많이 빠져난것같네요

낚아서 갖고가는 양이 엄청 많을걸로 생각이 듭니다

제방권 모습

지인의말 지금보다 수위가 30cm 정도 올라가면 대박조짐이 보인다고함

물을 채운다고  하는데 ,,,

제방에서본 저수지 풍경

제방 건너편 포인트

차가 진입이 가능하여 굿뜨

제방권에도 2~3군데 작업해놓은곳 포인트

도로건너편으로 가봅시다요

도로가 모습 밤에는 불빛으로 찌보기 약간 어렵지만 감수해야 대물붕어 구경할수 있습니다

금년에는 최고의 포인트로 각광받는 도로건너편

거리가 조금 멀어서 장짐 메고 들어가려면 쪼게 거시기 합니다

가을하늘 청명하고 맑아 기분도 상쾌합니다

까치밥

새 먹이로 하나정도 남겨놓은 우리선조들의 지혜롬

건너편 멀어서 pass

.

안쪽포인트는 첨으로 들어왔습니다

기대 만땅

새물유입구

저수지 한바퀴 돌아서 내집에 도착

안계들녁 금년 풍년인것 같습니다

오늘의 작전

밤 12시까지는 새우 미끼 후 늦은 밤12시 이후에는 지렁이 미끼 사용 예정

케미불을 밝히고 지인분이 가르켜준 되로 새우미끼로 시작합니다

해가넘어가고 기온은 팍팍 떨이지고 난방 휴대용난로 도 준비했습니다

새우미끼로 시작 밤12시까지 입질 전혀 없고,,,

밤12시부터 지렁이 미끼에 겨우 붕어 구경했네요

기찬지 대물붕어는 안나오고 붕애만 나오네요,,

기복이 심한 기찬지 참 어렵죠잉,,

THE END